이승우(18·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이승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팔마 발레아레스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페리오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이승우의 골 행진은 전반 13분 시작됐다. 하지만 페리오렌스는 전반 32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승우의 진가는 동점 상황에서 더 빛났다. 전반 37분과 후반 19분 연속골을 작렬시키며 대세를 갈랐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후반 34분 한 골이 더 터져 4대1로 완승했다.
이승우는 경기 후 SNS를 통해 '후반기 첫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해트트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고, 팀에 도움이 돼 행복하다'라고 기뻐했다. 현지 매체 스포르트는 '이승우가 점점 후베닐A에서 중요한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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