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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같은 학교 같은 반 학부형인 윤손하는 "아내분에게 들으니 박명수 씨가 '낮이밤져'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고, 박명수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 의사와 결혼했다"고 항변했다. 이를 감싸주려던 유재석은 "식욕이 성욕이라는 말도 노사봉씨가 하셨다"고 운을 뗐고 박명수는 "이게 밥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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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내들의 수다가 봇물 터졌다. 장영란은 "적당히 만져주라는 것이죠"라고 말한 뒤 유재석이 만류하자 "아니 끝까지 갈 필요 없이 어느 정도 친밀감을 느끼는 스킨십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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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편은 제가 옷을 갈아입을 때 너무 오래, 빤히 쳐다본다"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남편의 볼을 빨갛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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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자들의 수위 높은 토크에 결국 유재석은 "여기는 윤손하 씨 거실이 아니다"라고 저지했고, 김수용은 "급 피곤하다. 높은 수위에 멘붕이 왔다"고 말하며 더 짙게 드리워진 다크서클을 드러냈다.
이어진 여성의 비키니에 눈이 갔던 김수용의 에피소드에는 여성의 노출에 자동 반사하는 남편들의 시선에 관련한 수다가 이어졌다.
정시아는 "여름에 만삭이었다. 정말 예민한 시기였다. 그때 남편이 옆 자리에 핫팬츠 입고 있는 여성분을 쳐다보는데 너무 화가 났다"고 공격했고, 백도빈은 "생물학적인 본능으로"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잇따른 질타를 받았다. 정시아 백도빈 부부는 배우 커플이지만 여전히 솔직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최근 배우, 아이돌에 이어 노사연 자매 등 다양한 출연자로 변주를 주고 있는 '해투3'는 이날 솔직발랄한 미시들로 '19금 수다꽃'까지 피웠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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