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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속사 거취를 놓고 고민 중이었던 비스트가 '독자노선'으로 최종 결정을 내린 셈이다. 어라운드어스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멤버들이 여러 시안을 놓고 고민 하던 중 '영원히 팬들과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어라운드 어스'(Around Us)란 사명을 직접 지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만큼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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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7년 간 전속계약이 만료돼 한 달 가까이 재계약 문제로 고심했다. 새 둥지와 기존 기획사를 두고 저울질 했지만 독자적인 길을 최종 선택했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픽션', '비가 오는 날엔', '굿럭', '숨' 등을 히트시키며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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