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의 전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외야수 알프레드 데스파이네를 영입한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20일 데스파이네의 소프트뱅크 입단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프트뱅크가 3년-15억엔의 대형계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간 5억엔의 특급 계약 조건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데스파이네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쿠바 출신의 우타자인 데스파이네는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으로 올시즌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24홈런-92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 지바 롯데에 입단해 첫해에 3할1푼1리-12홈런-33타점, 2015년 2할5푼8리-62타점을 마크했다. 지바 롯데도 재계약을 원했지만, 소프트뱅크에 밀려 포기했다고 한다.
소프트뱅크는 에릭 테임즈에게도 관심을 나타냈지만, 그가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하면서 영입이 무산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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