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말이다.
리버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1승4무2패(승점 37점)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0'의 균형이 오랜 시간 지속됐다. 경기 막판까지 0-0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스터리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마네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완성했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은 골을 넣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버턴이 매우 강렬한 경기를 했다.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했다"며 "우리는 후반전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리버풀은 짧은 휴식기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스토크시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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