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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지만 한 팀은 예외다.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다른 세상이다. 서울은 지난 연말과 1월 초 데얀을 비롯해 유 현 신진호 조찬호 주세종 등을 영입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전북과 함께 이적시장을 주도하며 '절대 2강'으로 우뚝섰다. 여름에는 곽태휘를 품에 안으며 중앙수비도 보강했다. 2012년 이후 4년 만의 K리그 정상 복귀는 '알찬 영입'이 주춧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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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기본 틀을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 데얀, 아드리아노, 오스마르, 다카하기 '4인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도 남았고, 귀를 번쩍 뜨이게 할 영입 제의도 없다. 박주영과 김치우는 FA(자유계약)로 공시됐지만 1년 옵션 계약을 행사할 예정이어서 이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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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간은 필요하다. FA 선수 영입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FA 선수는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을 가진다. 재계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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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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