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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아침이 밝았다. 뒤늦게 합류한 김완선, 김광규까지 '불청' 완전체가 됐다. 이날 아침 '호일투어' 장호일은 관광지 '사랑의 절벽'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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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어려서 좋은게 아니라 남자들은 20대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고 답했고, 장호일 역시 "DNA에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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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두 장소를 두고 모두가 "최성국이 가는 쪽으로 가겠다"라며 미션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성국은 "내가 총무라서 그런 것 아니냐"라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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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케이브'로 향하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차안에서 티격태격했다. 결국 김국진은 "내가 맞다고 해줄게"라며 져주는 척 했고, 강수지는 "언제는 내가하는 말이 다 맞다더니"라며 응수해 운전하는 장호일을 바늘방석으로 만들었다.
와후구이, 회덮밥, 매운탕까지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건배사에서 김국진은 "선국을 위하여"를 외쳤고 "정말 좋아하면 이유가 없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후 최성국을 밤수영으로 보내고 깜짝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치와와커플은 '미역국'을 준비했다. 박영선은 손편지를 기획했고, 장호일과 권선국은 음악을 담당했다.
권선국과 장호일의 노래로 시작된 생일파티는 케익이 등장하자 최성국이 눈치를 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한 최성국은 "초등학교때 이후로 생일잔치를 처음해봅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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