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성국을 위한 '불청'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괌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해외 시골 괌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첫날 아침이 밝았다. 뒤늦게 합류한 김완선, 김광규까지 '불청' 완전체가 됐다. 이날 아침 '호일투어' 장호일은 관광지 '사랑의 절벽'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최성국은 "문희준이 결혼발표했다. 오늘 기도가 더욱 간절해질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문희준-소율 커플의 14살 나이차이를 들은 박영선은 "왜 남자들은 어린여자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최성국은 "어려서 좋은게 아니라 남자들은 20대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고 답했고, 장호일 역시 "DNA에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은 생일인 최성국을 위한 날이다. 멤버들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며 최성국에게 칭찬 3번과 스킨십을 해주기로 했다.
관광지 두 장소를 두고 모두가 "최성국이 가는 쪽으로 가겠다"라며 미션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성국은 "내가 총무라서 그런 것 아니냐"라며 쑥스러워했다.
'사랑의 절벽'으로 향한 김광규, 김완선. 최성국, 박영선은 경치에 감탄하며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다. 겨울옷을 입고 온 김오나선과 김광규는 쇼핑몰에서 신나는 쇼핑도 마쳤다.
'마보케이브'로 향하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차안에서 티격태격했다. 결국 김국진은 "내가 맞다고 해줄게"라며 져주는 척 했고, 강수지는 "언제는 내가하는 말이 다 맞다더니"라며 응수해 운전하는 장호일을 바늘방석으로 만들었다.
괌의 시크릿 명소를 찾은 호일투어는 맑은 동굴 물에 입수했다. 선뜻 물속에 들어오지 못하는 강수지를 위해 김국진은 손을 잡았다. 연인의 든든함 속에 입수한 강수지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장호일의 배력 속에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아침에 잡아온 생선 와후로 저녁파티가 준비됐다. 권선국의 로망인 가든파티를 준비했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자리를 옮겼다. 음식을 기다리며 남자들은 최성국에게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재미없는 농담에도 큰소리로 웃어주며 "감각이 뛰어나다"고 칭찬해 그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와후구이, 회덮밥, 매운탕까지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건배사에서 김국진은 "선국을 위하여"를 외쳤고 "정말 좋아하면 이유가 없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후 최성국을 밤수영으로 보내고 깜짝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치와와커플은 '미역국'을 준비했다. 박영선은 손편지를 기획했고, 장호일과 권선국은 음악을 담당했다.
권선국과 장호일의 노래로 시작된 생일파티는 케익이 등장하자 최성국이 눈치를 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한 최성국은 "초등학교때 이후로 생일잔치를 처음해봅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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