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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오리온이 18-17로 앞섰지만 2쿼터에서만 모비스는 14점이나 더 넣었다. 전반은 41-28로 모비스의 압도적 리드. 3쿼터까지도 오리온은 모비스에 49-58로 9점차 리드를 허용했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4쿼터 들어 요동쳤다. 장재석은 4쿼터에서만 9점을 몰아넣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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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 KT 유니폼을 입었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뒤 2013년 12월 18일 트레이드로 고양 오리온에 왔다. 2014-2015 시즌 5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4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15-2016 시즌에는 3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7.5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해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이날 대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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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이클 크레익은 2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3쿼터서만 16점을 넣는 등 21득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고양=박재호 jhpark@, 잠실학생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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