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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준형과 김복주는 캠퍼스 안에서 몰래 스킨십을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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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복주가 점심을 먹는 곳에 준형이 등장했고, 준형은 복주 옆에 앉아 그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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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엎어진 준형은 화가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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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복주는 "배신녀로 낙인찍힌다"며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다.기회 봐서 천천히 이야기 하자"며 준형에게 애교를 부려 준형을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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