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현대산업개발은 용산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을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그룹 내 사업연결, 새로운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핵심과제를 세웠다.
첫째, 현대산업개발은 핵심역량 심화를 통한 확고한 경쟁우위 창출할 방침이다. 광역 도시기획 관점에서 주택, 건축, 인프라, 운영사업의 상호 연계된 배후수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융합적 개발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각도에서 리스크 시나리오를 분석할 수 있도록 투자심사는 적극적인 의사 개진이 가능한 토론의 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둘재, 현대산업개발은 창조적 연결을 통한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 도약을 위해 주거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대 및 운영관리, IT, 문화, 금융 컨텐츠 등 그룹의 사업을 연결하고, 국내외 선도기업들과도 협력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사업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셋째, 현대산업개발은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신성장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Start-up, Test-Bed 등 미래 성장사업 개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 금융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전략적 M&A를 활성화해 비건설 부문의 한축을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치창출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현대산업개발 그룹만의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미래를 리드하는 Soft한 기업으로 진화하는 한편, 높은 전문성을 확보해 그룹의 가치창출 관점으로 프로젝트를 기획 및 사업화할 계획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 실행, 혁신, 독창성, 고객중심, 통찰, 열정을 내재화하고 모두가 합심해 오늘의 핵심과제를 달성해 나간다면, 2017년은 HDC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적 외에도 여러 측면에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됐으며, 새로운 그룹 전략사업들로 뉴스테이, 정선리조트, 아이파크몰 증축 등을 실행한 바 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룹 가치체계를 재정립하며 계열사간 연결을 강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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