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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찾아온 두 번째 사춘기, 사십춘기에 연예계 절친 정준하와 즉흥적으로 가출을 감행한 권상우는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극한의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눈밭을 구르는가 하면 온 몸으로 아슬아슬하게 썰매를 타면서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는 내던지고 어린아이처럼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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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10년 만에 완벽히 얻은 자유이자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가출이 될 수도 있는 이번 일탈기를 통해 잊고 지냈던 20대 시절의 청춘과 열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 가장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오롯이 인간 권상우로 돌아간 그는 철없는 돌발 행동들과 정준하를 향한 장난기, 숨겨왔던 허당기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빵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반전 매력까지 보여줬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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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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