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NE1 전 멤버 박봄이 그룹의 마지막 곡 발표를 앞두고 2년전에 쓴 자신의 일기장을 공개했다.
박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2년 전인 2015년 10월 20일 쓴 자신의 일기를 공개하며 "이 글을 세계의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적었다.
공개한 일기장에는 양현석 대표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봄은 "양현석 사장님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며 "머리고 좋고, 감도 좋고, 비즈니스 할 때는 냉정하다. 또 인간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며 "정말 치밀하고 대단하고 멋있는 분이 틀림없어서 그냥 닮고 싶다"고 적었다.
또한 "사람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오늘은 우리 양현석 사장님 같은 분이 있다는게, 또 내가 무언가 하로 싶은 일이 생겼다는게 감사한 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봄이 몸담았던 걸그룹 2NE1은 21일 발표하는 음원 '안녕'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안녕'에는 공민지를 제외한 씨엘, 박봄, 산다라박 등 3인이 참여했다. 박봄은 YG를 나와 솔로 활동을 준비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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