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허스트파크(영국 런던)=조성준 통신원]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졌다. 이청용은 후반 교체투입돼 30여분을 뛰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이청용은 "0대0 상황에 들어가서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결과가 안 좋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적으로 힘을 보태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골이 내가 있던 쪽에서 나와 아쉽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계속 경기가 있다. 기회를 받을 것 같은데 몸관리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청용과의 일문일답
-리그 경기에서 길게 뛰었다.
0대0 상황에서 들어가서 승리를 위해서 들어갔다 결과가 안 좋아서 실망스럽다.
-에버턴이 쉽지는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 초반에는 찬스도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에버턴이 경기를 주도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비겼어도 나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골을 에버턴이 넣어서 아쉬웠다.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리백임에도 불구하고 첫 교체카드로 들어갔다.
원래 쓰던 포메이션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드보다는 가운데서 수비적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했다. 골이 제가 있던 쪽으로 들어가서 아쉽다.
-수비적인 지시를 받은 것인가
계속 밀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미들에서 숫자를 더욱 놓을려고 레미 빼고 내가 왔다
-측면 중앙을 병행하고 있다. 포지션 잡는데 헷갈릴 수도 있을텐데
지금 입장에서는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경기에 나갔을 때 이겨갸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아쉽다. 다음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홈이지만 강팀이다. 계속해서 경기가 있다. 아무래도 기회를 받을 것 같은데 몸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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