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최강 입담을 자랑하는 연예계 사조직 '감자골'과 '조동아리'가 '해피투게더3'에서 뭉쳤다.
정유년의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6일 방송은 '토크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군단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가 출연해 한눈 팔 새 없는 토크 퍼레이드로 과거 '토크박스'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
특히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이 연예계 최강 입담꾼들만 모아놨다는 '감자골'과 '조동아리'의 핵심 멤버들인 만큼 이들이 벌일 수다 파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는 평소 끈끈한 친분을 자랑한 관계인 만큼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 사생활 폭로를 감행하며 현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김수용은 남다른 취미생활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최근 '불혹의 클러버'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수홍에게 악플을 단다고 밝힌 것. 김수용은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박수홍 핵노잼, 박수홍 극혐"이라고 답했고,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박수홍은 "교양프로 나와서 어떻게 웃기냐"며 울분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용은 "(멘트의) 톤이라도 꺾어야 한다"면서 '박수홍 핵노잼론'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아 현장 모든 이들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토크 드림팀' 특집은 오는 26일과 2월 2일, 총 2회분으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게스트 5인방의 주옥 같은 토크의 향연에 촬영현장에서 전격적으로 2회분 녹화를 결정한 것. 더욱이 '해투'의 2회분 방송은 지난 2015년 '셰프매점 특집'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해투'의 2회분 방송을 만들어낸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해투' 제작진은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는 그야말로 토크 드림팀이었다. 따로 편집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깔난 토크가 이어져 즉석에서 2회분 녹화를 결정했다. 설 연휴를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26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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