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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돼 SK에 입단한 최부경은 상무 입대 전까지 3시즌 동안 SK 빅맨 농구의 핵심 멤버였다. 공수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했고, 골밑에서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했다. 2012~2013시즌 신인왕에 오른 최부경은 3시즌 동안 총 153경기에 출전 평균 7.6득점, 5.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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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은 "홈에서 복귀 경기를 뛰는데 조급한 마음 갖지말고,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팀플레이, 공수에서 동료를 살려주는 날카로운 패스나 움직임, 공격을 유도해주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서 "또 그러다 보면 본인이 득점을 하는 경우도 있고, 외곽에 오히려 찬스가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SK가 이번 시즌 고전하는 이유는 잦은 턴오버와 수비 조직력의 불안 때문이다. 선수들이 약속된 플레이를 잊는 경우가 많고, 공격 루트가 단순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최부경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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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경과 처음 만나는 외국인 선수 테리코 화이트는 "최부경에 대해서는 얘기 많이 들었다. 김선형과 국가대표로도 뛰었다고 하더라. 이번 시즌 전 연습경기에서 해 봤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고 했다. 최부경이 돌아옴에 따라 SK는 1가드-4포워드 시스템을 더욱 자주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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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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