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5·토트넘)의 잉글랜드 FA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26일(한국시각) 위컴비 원더러스와의 FA컵 기자회견에서 "해리 케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가 위컴비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 선수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기 때문에 내달 1일 선덜랜드전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그2(4부리그) 소속인 위컴비와의 맞대결에 주력 선수들을 쉬게 하고 백업 요원들을 앞세운 로테이션을 시도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주로 교체 출전해 온 손흥민이 기회를 잡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맨시티전에 교체로 나서 팀의 무승부에 일조하는 득점을 터뜨렸다. 이 골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9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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