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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오프닝 근황토크만 2시간이 넘어갔다. 제작진들이 2회 편성을 고민할 정도. 쉴틈없는 에피소드들과 웃음들이 터지면서 '토크 왕들의 귀환'임을 제대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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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없이 얼굴 그 자체가 개그 소재가 되는 김수용은 "'도깨비'의 원조다"라며 "1년 365일 핼로윈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동기들 중에 여름이 되면 제일 바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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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박수홍은 새해 선물로 싱글인 손헌수에게 '고사리'를 선물하며 과감한 토크를 이어갔다. "경림이가 장뇌삼을 줬었는데 먹고 열이 나서 5일 동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율무도 먹고 고사리도 먹어봤는데, 고사리가 진정시키는 데 제일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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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군대동기인 김용만, 지석진은 생존 1%의 가능성에서 살아남은 군대 에피소드와 김수용의 모발이식 등 토크 MSG가 넘치는 방송이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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