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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서 실시했던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 파악을 마친 신 감독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적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 삼총사'도 포르투갈 훈련부터 합류 해 팀 내 경쟁 열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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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당초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력의 80% 정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늦어도 3월 JS컵 개막 전까지 팀 전력의 80%를 완성하겠다는 밑그림이었다. 포르투갈 전훈을 마무리 하는 시점. 당초 목표에 근접했을까. 전력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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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시' 이승우도 눈 도장을 찍었다. 이승우는 특유의 폭발적인 돌파와 유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삼총사 중 한명인 장결희는 아직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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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한찬희(전남)는 중원을 책임질 전망이다. 한찬희는 또래보다 월등한 프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원숙한 기량을 펼쳤다. 다양한 루트로의 볼 배급은 물론, 빠른 침투로 공격 물꼬를 트기도 했다. 미드필더 이상헌(울산) 역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했다.
신태용호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3월 JS컵을 통해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대망의 U-20 월드컵은 5월 20일 개막한다. 최종명단에 포함될 21명의 선수들은 4월에 소집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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