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첼시의 '에이스' 에덴 아자르는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방송 채널 첼시TV를 통해 "우리는 아스널전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2~3골 더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아껴뒀다"고 했다.
첼시는 4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 쾌승을 거뒀다. 승점 59점을 기록하며 단독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아자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콘테 감독은 선수들에게 많은 이야기와 주문을 한다"며 "나에게도 그렇다. 볼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땐 수비 가담을 지시하고 반대 상황에선 적극적인 공격, 역습 등 다양한 전술 지시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첼시 선수들 모두 콘테 감독의 지도 아래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다. 팬들도 우리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매 경기 이어가고 싶지만 분명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항상 철저하게 준비를 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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