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이 아니었다."
3분 만에 경고 누적.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FC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2017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 2차전 합계 3대2를 기록한 FC바르셀로나는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수아레스가 있었다. 수아레스는 전반 43분 메시가 올린 공을 상대 골문에 정확하게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아쉬움이 남았다. 수아레스는 경기 종료 직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아레스는 후반 42분과 45분 연달아 옐로 카드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경기 뒤 수아레스가 Gol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파울이 아니었다며 우리 팀이 항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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