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베스가 셀타비고를 꺾고 창단 첫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알라바주 비토리아의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2016~2017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1대0 승리를 챙겼다.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던 알라베스는 2차전 승리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알라베스는 1921년 창단 후 처음으로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거머쥐었다. 알라베스가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01년 유로파리그(UEFA)가 유일하다.
한 골 승부였다. 1차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은 2차전에서도 쉽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에도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기나긴 '0'의 균형은 후반 38분 깨졌다. 알라베스의 멘데스가 세르히오의 패스를 받아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킨 알라베스가 셀타비고를 제압하고 창단 첫 결승에 올랐다.
경기 뒤 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 알라베스 감독은 "오늘은 즐기겠다"며 "결승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