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이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이적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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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도스는 1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동건 영입을 발표했다. 조동건은 "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간 도스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08년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조동건은 2012년 수원으로 이적했다. 2014~2015년까지 상주 상무에서 뛰다가 지난해 수원으로 복귀한 조동건은 정규리그에서 4골-1도움에 그치며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수원은 계약이 만료된 조동건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선 조동건은 결국 해외로 눈을 돌려 사간 도스로 이적하게 됐다. K리그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42골-2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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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도스는 지난 시즌 J리그 11위 팀으로 최근 수원으로 이적한 김민우를 비롯해 세레소 오사카 지휘봉을 잡은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이 팀을 이끄는 등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한편 조동건은 이적 직후 친정팀과 상대하게 됐다. 수원은 오는 18일 일본에서 사간 도스와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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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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