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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류준열은 영화 '더 킹'의 530만 명 돌파를 자축하며 "감독님과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선배님 덕분에 좋은 영화에 참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의 마음으로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던 그는 "요즘 하트를 남발한다. 예전에는 하트가 부끄러웠는데 요즘엔 대화하면서도 날릴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더 킹' 찍으면서 첫날 관객 숫자를 잊을 수가 없다. 29만이었다"며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는데 그때 관객 수가 25만이었다. 그때 독립영화 관객 수를 기록해서 행복한 기억이 있는데 '더 킹'도 기록 아닌 기록을 깨게 해준 영화라 행복한 기억이다"라며 '더 킹'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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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한재림 감독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감독님께 감사한 부분이 많다. 특히 음악 부분에 있어서 감각이 너무 좋으시다. 두일이 연기는 음악이 절반은 하지 않았나 싶다"며 "감독님이 음악 켜놓고 작업하시는데 너무 멋지다. 연기를 할 때 그 음악을 들으면 연기가 쉽게 되는 느낌을 받았다. 음악 선정을 탁월하게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읽지도 않고 이 작품을 무조건 해야겠다는 느낌이 있었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다른 게 아니라 감독님 작품을 다 봤고 재밌게 봐서 기뻤던 거 같다. 그래서 단번에 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한재림 감독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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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류준열은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코너에서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하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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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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