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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는 상주 상무 시절 조진호 감독과 사제지간으로 만나 '가장 존경하는 감독', '축구를 이어나갈 수 있던 이유' 등으로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일화는 유명하다. 조 감독 또한 박준태를 주장으로 선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태는 조용한 성격인 듯 보이지만 착실하고 리더십도 있다. 본인이 힘든 시간을 겪어 봤기 때문에 고참 선수들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믿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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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주장은 광주FC에서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정호정이다. 정호정은 묵묵히 주변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다. 조진호 감독은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고 따르는 선수가 바로 정호정이다. 인성이 착하고 성실해 많은 선수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호정 이정협이 주장을 도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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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은 앞으로 몇 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호흡을 맞추며 3월 4일 성남FC와의 첫 일전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똘똘 뭉친 부산 선수단은 첫 경기 승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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