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완벽한 아내'가 불안하게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김정민, 극본 윤경아)가 시청률 3.9%(전국기준)을 기록해 동시간대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이었던 '화랑'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7.9%보다도 4%포인트나 낮은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피고인'(23.3%)과 무려 19.4%차이다.
특히 이 수치는 역대 KBS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낮은 수치라 눈길을 끈다. 역대 드라마 최저 시청률 4위이자 역대 KBS 월화드라마 최저 시청률(2.4%)를 기록하고 있는 '얼렁뚱땅 흥신소'(2007)도 첫 방송에서는 4%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드센 주부 심재복(고소영)이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희망과 사랑을 되찾는 코미디 드라마다. 고소영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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