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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지난달 22일 장쑤 쑤닝(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대1로 석패했다. 경기력은 우세했으나 마무리 부족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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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 됐다. 후반 5분 외국인선수 마르셀로가 페널티박스 중앙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감바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7분 두 번째 골의 주인공 이창민이 다소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 골키퍼가 나온 것을 확인한 뒤 절묘하게 오른발로 감아찼다. 이창민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감바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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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그간 흘린 땀과 열정, 꼭 이겨야하는 동기부여가 모여 선수들이 제 몫을 한 것 뿐"이라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감바는 분명 좋은 경기력을 가진 팀이다.리그와 함께 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그것이 우리에게 조금이나 유리하게 작용한 듯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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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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