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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결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성이 훈련 도중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했다"며 "한 달 정도는 회복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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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전북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평가되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클래식 32경기에 출전, 3골-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전북이 10년 만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우승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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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선수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주포 손흥민(토트넘)이 이미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데다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주축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다행히 구자철은 발목 인대 부상에서 돌아와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달 5일 맨시티전 이후 무릎 부상을 했던 기성용도 최근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기성용은 빠르면 12일 헐 시티와의 정규리그 28라운드에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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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재성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 상강과의 ACL 8강에서 강한 압박과 출중한 축구 센스를 펼쳤다. ACL 무대에서 한국을 위협하는 존재로 뛰어오른 중국을 상대하는데 이재성의 결장은 슈틸리케 감독에게 뼈아플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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