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의 새 식구 대구가 승격 후 첫 승점을 챙겼다.
대구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인천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무대를 옮긴 대구는 승격 후 첫 승점을 챙겼다.
대구는 광주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를 악문 대구는 홈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인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은 후반 2분 깨졌다. 대구는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레오가 선제골을 만들며 환하게 웃었다. 어시스트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세징야는 후반 34분 추가골을 완성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인천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39분과 후반 46분 김대경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두 팀은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2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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