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표팀 선후배인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가 수원에서 한판승부를 펼친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2일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14일 오전 11시50분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5대5 풋살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15일 수원서 열릴 대회 조추첨 행사 참석을 위해 13일 방한한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풋살 뿐만 아니라 승리 팀 이름으로 대회 티켓 50장씩을 소외 계층 아동에 기부하는 '슛 포 러브'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0명과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의 참석도 눈길을 끈다. 허 부총재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마라도나와 선수로 한판승부를 펼쳤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지도자로 맞대결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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