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가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번시즌 두번째 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최고의 외국인 선수임을 입증했다.
WKBL은 13일 7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는 총 투표수 72표중 43표를 얻은 존스에게 돌아갔다. 59.7%의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2위는 신한은행의 김단비로 21표를 얻었고,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8표를 획득했다. 존스는 7라운드 5경기서 평균 17.2득점, 18.6리바운드, 2.6블록슛으로 골밑을 지배했었다. 이번시즌 처음 한국 무대를 밟은 존스는 한국 농구에적응할까라는 의문점이 있었으나 1라운드 MVP에 뽑히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었다. 7라운드에도 MVP에 뽑힌 존스는 이번 시즌 동료인 박혜진과 함께 라운드 MVP에 두번씩 오른 선수가 됐다.
WKBL의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결정하는 MIP는 KDB생명 진 안이 뽑혔다. 32표 중 12표를 얻었다.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6표, 삼성생명 최희진이 5표, 삼성생명 강계리와 박하나, KEB하나은행 염윤아가 2표씩 가져갔고, 삼성생명 배혜윤과 우리은행 홍보람, KDB생명 안혜지가 1표씩 받았다.
진 안은 4경기에 출전해 평균 9분여를 뛰면서 2.5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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