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12세 이하 육성반이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과 교류전을 가졌다.
가시마 앤틀러스 12세 이하 팀은 지난 해 전북 부동의 골키퍼 권순태가 이적한 팀. 산하 유소년 팀은 전북과 올해 2년째 교류를 맺고 있다. 가시마 선수단은 지난 11일 전주에 도착, 14일까지 머물며 전북의 U-12팀과의 우호를 다졌다.
이번 교류전이 더욱 의미를 가지는 이유가 있다. 가시마 선수들은 일정 중 11일~12일 이틀간 전북 유소년 선수들의 집에서 함께 숙식했다. 홈스테이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전 경기 일정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치러졌다. 전북 U-12, 가시마 U-12, 스포츠박스 총 3팀이 참여했다. 향후 7월에는 전북 유소년 팀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축구 외에도 전라북도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전라북도청 관광총괄과에서 선수단에게 도내 명소인 진안 마이산과 임실 치즈 테마파크를 안내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선수들은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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