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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손현준 감독은 아쉬운 무승부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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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무1패 클래식 승격 후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전반 5분 예상보다 빠른 선제골로 만세를 불렀던 대구는 40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바람에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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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수원의 공격을 선도하는 조나탄과 염기훈을 봉쇄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한다. 손 감독은 "준비한 만큼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해줬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한 수비수 홍정운이 불의의 부상을 또 하는 바람에 교체카드를 일찍 쓰게 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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