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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좌완 정대현이 눈부신 투구를 했다. 정대현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던 정대현은 시범경기에서만 2승을 챙기는 이색 기록을 세웠다. 시범경기는 선발 투수들의 소화 이닝이 짧아 승리 기록이 남지 않는 게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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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경기 후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꾸준히 제구에 신경을 쓰며 피칭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빠른 공과 느린 공을 섞어가는 것과 좌-우를 넓게 활용하는 것을 노력했다. 계속 긴장하며 선발 보직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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