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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윤요섭은 포수다. 1루에 서있는 그의 모습이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기본적인 포구나 수비 자세, 그리고 중계 플레이 가담 등은 보통 1루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만큼 1루수 변신을 위해 노력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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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은 포수에 대한 애착이 강한 선수다. LG 소속이던 2012 시즌을 앞두고도 1루 수비를 준비했지만, 시즌 중반 포기를 선언하고 다시 포수로 돌아갔다. 지명타자로만 뛰다 포수로 복귀해 2013 시즌에는 LG의 주전 안방마님이 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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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은 프로 통산 479경기를 뛰며 딱 10경기 1루수 출전 경험이 있다. 이것도 모두 교체 경험이다. 마지막이 2012년 8월26일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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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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