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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은 정글의 비타민이었다. 지친 멤버들을 위해 애교 섞인 춤을 보여주거나 아침에도 모기에 물려 퉁퉁 부은 얼굴을 가리기는 커녕 카메라에 바짝 가져다 대며 스스로 "얼굴이 막장"이라고 셀프 디스했다. 세정은 정글에서 기상과 동시에 안무 연습을 했다. 정글 스케줄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구구단 컴백을 위한 뮤직비디오 촬영이 바로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었다. 세정은 "낮에는 정글의 일정이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1일1춤 연습을 해야한다"며 팀과 개인 스케줄 모두를 소화해야하는 대세 아이돌의 노력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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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취침에 들어가기 전 김세정과 한 곳에 자리하게 됐다. 그는 '도깨비' OST였던 '꽃길'을 흥얼거렸고 "촬영하면서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세정은 "내가 부른 노래가 힘이 되다니 정말 뿌듯하다"며 크게 기뻐했다. 이어 김세정과 육성재는 서로의 팀에 대해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훈훈한 선후배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왜 구구단이냐"고 물었고, 세정은 "9명이 9개의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9명 누구 하나도 모난 사람이 없다"고 설명하며 아이돌간의 케미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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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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