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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결장했다. 중국과의 1차전만 뛰기로 소속팀과 합의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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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왼쪽 측면에 섰으나 파괴력있는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왼쪽 풀백으로 나섰던 오재석은 어색한 모습이었다. 오재석의 원래 위치는 오른쪽 풀백이다. 오른쪽 측면에 섰던 이재성이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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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슈틸리케호. 시리아전은 무조건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이번엔 손흥민이 출전한다.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지난 중국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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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있었다. 비록 올 시즌 전북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1년의 A대표팀 공백은 무시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최근 약점으로 지적돼온 연계 능력도 좋아졌다는 평가다.
슈틸리케호는 시리아전을 이틀 앞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소집훈련을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시리아전에서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배치할 공산이 크다. 김진수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 슈틸리케호. '손흥민-김진수' 라인이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김진수는 "손흥민과는 어렸을 때부터 오랜 시간 함께 했다. 비록 내가 1년 정도 대표팀 공백이 있어 같이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언제 호흡을 맞추더라도 서로 원하는 부분을 잘 안다"며 "시리아전에 나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좋은 호흡 보일 자신 있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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