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꿈꾼대로 되고 있다. 챔프전 우승도 자신한다."
안양 KGC 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의 자신감은 꿈에서 나왔다. 김 감독은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뒤 "이번 시즌에 100번도 넘는 꿈을 꿨는데 그중 10번 넘게 우승하는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이 끝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그의 꿈 얘기는 계속됐다. 그리고 챔피언결정전 우승 꿈도 꿨다며 통합우승을 자신했다. 그의 예지몽대로 될까.
-소감은.
2시즌만에 감독상을 타게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즌전 우승을 목표라고 했는데 시즌을 치르면서 팀이 생각 이상이었는지.
시상식에서도 말했듯이 이번에 꿈을 많이 꿨다. 우승하는 꿈을 많이 꿨는데 진짜 같았다. 왜 이런 꿈을 꿀까 했었다. 그리고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었다.시즌전 미디어데이 때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해서 우승하겠다라고 했는데 사이먼과 사익스, 오세근, 이정현 등 4명이 54경기 다 해줬고 선수들이 부상없이 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아마 믿지 않으시겠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패턴 몇개는 꿈에서 본 것이었다. 아마 아침마다 새로운 패턴을 가지고 나와 선수들이 깜짝 깜짝 놀랐을 거다.
-챔피언결정전 우승하는 꿈도 꿨는지.
꿈꾼대로 되고 있고 당연히 챔피언전 우승 꿈도 꿨다. 진짜 이상하게 이전 팀에서 코치하고 있을 때 인삼공사 감독을 하고 있는 꿈도 꿨다. 그게 현실이 됐다. 꿈에서는 우승반지가 10개가 넘는다. 왜 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현실이 되고 있다.
-꿈에서 어느 팀과 경기를 했는지 기억이 나는가.
이상하게 상대팀은 기억이 안난다. 올스타였던 거 같다. 여러 선수를 봤다. 그중에 나도 있었다.(웃음)
-통합우승을 위해 보완해야할 점이 있다면.
6라운드에 9연승을 했다. 5라운드 마지막 2게임을 지면서 공동 1위로 마감을 했는데 6라운드에서 선수들이 하나가 됐다. 우승하자고 똘똘 뭉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통합우승 하고 싶은데 자신한다. 생각대로 돼 왔고, 꿈꾼대로 돼 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