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강호가 봉준호 감독과 신작 '기생충'(바른손 제작)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송강호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송강호가 최근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기생충'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프리 프로덕션도 안들어간 작품이라 어떤 스토리,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알 수 없다. 내년 초께 첫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생충'은 일가족이 겪는 적잖은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글로벌 프로젝트인 '설국열차'(13) '옥자'(17)의 봉준호 감독이 모처럼 충무로로 복귀하는 신작이다.
앞서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03) '괴물'(06) '설국열차'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이번 '기생충'으로 네 번째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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