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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3-1로 앞선 7회초 심동섭과 교체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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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투수인 임기영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지명 2라운드 18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였다. 2014시즌까지 41경기서 2승3패1홀드를 기록했던 임기영은 그해 말 상무에 입단예정이었다. KIA에서 뛰던 FA 송은범이 한화로 이적하면서 보상선수로 지명돼 KIA로 팀을 바꿨고, 상무 제대후 올시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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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삼자범퇴로 가볍게 출발한 임기영은 2회초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7번 박정권을 1루수앞 땅볼, 8번 이재원을 2루수앞 땅볼로 아웃시키며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이후 5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고 호투했던 임기영은 3-0으로 앞선 6회초 1사 3루서 3번 최 정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을 했다. 마지막 타자 4번 정의윤을 3루수앞 땅볼로 아웃시키며 자신의 임무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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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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