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바트라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겠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도르트문트 폭발 사건을 공식 성명을 통해 규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12일(이하 한국시각) FIFA 홈페이지를 통해 "FIFA의 모든 직원들은 도르트문트 시민들과 폭발 사건을 겪은 도르트문트, AS모나코의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IFA는 도르트문트의 마르크 바트라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겠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FIFA는 도르트문트 폭발 사고를 규탄한다. FIFA는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전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의 팀 버스 주변에서 세 차례 폭발 장치가 터졌다. 이날은 도르트문트와 AS모나코(프랑스)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폭발 사건으로 이날 경기는 연기됐다. 경기는 13일 오전 1시45분에 열린다.
이 사건으로 도르트문트의 스페인 국가대표인 수비수 바트라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다.
독일 보안당국은 '조직적인 테러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버스 폭발에 심각한 종류의 폭발물이 사용됐다는 것이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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