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세리에A 일정을 받아든 이탈리아 선수들의 표정이 심히 좋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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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14일(한국시각) '2017~20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크리스마스 휴식기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세리에A는 그동안 크리스마스 주간부터 2주 동안 휴식기를 가져왔다.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주간은 최대 명절이자 휴가 기간으로 세리에A 클럽 선수들 대부분도 휴가 또는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새 시즌에는 12월 23일과 30일, 1월 6일 각각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2018년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휴식기를 갖도록 했다. 장피에로 벤투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오는 9월 2일 스페인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원정에 대비해 리그 개최를 8월 13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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