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리그 우승의 기회를 원한다."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앞선 31경기에서 승점 69점을 챙기며 2위에 랭크됐다. 1경기를 더 치른 레알 마드리드는 30경기에서 승점 72점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엔리케 감독은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는 리그 우승의 기회를 원한다"며 "소시에다드전 승리로 시작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앞선다. 소시에다드는 15일 현재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엔리케 감독은 "시즌 마지막 단계에서 어려운 상대와 대결하게 됐다. 실수를 줄이는 팀이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훈련을 잘 했다. 포기하지 않는다"며 "타이틀을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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