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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준비 시간을 끝내고 이제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대만 2군 캠프를 소화한 조상우는 정상적인 몸 상태로 시즌을 준비해왔다. 장정석 감독은 함께 재활을 했던 한현희와 조상우 중 한현희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시키고, 조상우는 2군에서 선발 준비를 하게끔 했다. 한현희는 1군 실전에서 던져야 더 긴장감을 가지고 컨디션이 빨리 올라온다는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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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2군 개막 후 두차례 등판했다. 지난 7일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80구를 던졌다. 두번째 등판이었던 15일 고양 다이노스전에서는 2이닝만 소화하면서 1안타 무실점 투구수 2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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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조상우는 당장 1군에 불러도 무리가 아니다. 때문에 장정석 감독도 다음주 중 조상우를 1군에 불러 한 차례 정도 중간에서 던지며 상태를 살필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2군과 1군은 긴장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적 편한 상황에 중간으로 등판해 3~4이닝을 소화하면 선발로도 던질 수 있는지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다. 2군에서 최고 구속 147~149㎞를 마크한 조상우는 1군에 올라오면 수술 이전처럼 150㎞ 이상의 공을 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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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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