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테베스(상하이 선화)가 부상을 핑계로 결장했다가 놀이공원에 들른 사실이 드러나 중국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선이 17일(한국시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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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는 지난 15일 창춘 야타이와의 중국 슈퍼리그 경기에 종아리 부상을 이유로 결장했다. 하지만 테베스가 가족들과 함께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를 방문한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테베스는 지난해 12월 상하이 선화와 주급 9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계약을 맺고 중국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올 시즌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한 뒤 3경기째 침묵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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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 구단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테베스의 디즈니리조트 방문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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