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중국 모기업 룽투게임에서 개발한 모바일 대작 MMORPG '열혈강호 모바일'이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지난 10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13일에는 중국 현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는 최고매출 2위, iOS 마켓에서는 출시 3일만에 최고매출 3위 기록했다. 현재는 양 마켓에서 인기순위 상위권과 매출 TOP 5를 유지하고 있다,
룽투게임은 중국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같은 상승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된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에서 열혈강호를 소재로 제작된 웹 영화 '열혈강호지몽환기연' 독점방영을 앞두고 있어 게임 흥행에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 이용자수가 4억8000만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열혈강호 모바일'의 흥행으로 로열티 수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열혈강호 IP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이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게임만 10여종이 넘는다. 향후 '열혈강호 모바일' 국내 및 글로벌 진출은 물론 확보된 사업 기반을 토대로 IP 강화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지난 2015년 '열혈강호 모바일' 중화권 독점권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 말 글로벌 모바일 사업 판권을 보유한 타이곤 모바일을 인수해 모바일 글로벌 전역에 대한 판권을 확보한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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