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선민 영화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4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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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암투병 끝에 이날 숨을 거뒀다.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인 고인은 '이름없는 들풀'(1999), '돌아보면'(2001), '달팽이의 꿈'(2003), '後애'(2004), '가리베가스'(2005) 등 단편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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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로공단과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가리봉동 쪽방에 살던 20대 여성 노동자 선화의 하루를 담은 단편영화 '가리베가스'는 2005년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상, 서울여성영화제 단편경선 우수상,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후지필름상 등을 수상했다. 고인은 '밀양'(2007)의 연출부로도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5시 40분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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