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힙합씬의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래퍼 더블케이가 드림팀의 지원 속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더블케이는 23일 11곡의 신곡을 담은 정규 3집 '그린 웨이브'(Green Wave)를 발표한다. 그간 서인국, 도끼, 저스디스, 앤원, 그루비룸과 호흡을 맞춰온 더블케이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블케이가 10여 곡 이상을 가득 채운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2010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더블케이는 이번에 힙합씬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새 앨범에는 AOMG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과 신화 이민우, 박재범, 비프리, 오케이션, 저스디스 등 힙합씬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타이거JK와 더불어 필굿뮤직 소속 보컬리스트인 앤도 피처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바비킴 소속사인 오스카이엔티에서 독립해 자신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더블케이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걷게 됐다. 더블케이는 4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이번 앨범에 정성을 쏟고 있다.
더블케이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Positive Mind'로 데뷔 후 언더와 오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래퍼다. 'Favorite Music', '멘트', 'Hot Pants', '놈'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인국과 도끼 등과 협업한 싱글 'OMG'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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