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여진구의 건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여진구가 최근 '엘르' 5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를 위해 여진구는 슬리브리스 톱과 실루엣이 드러나는 브이넥 니트를 소화하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여진구는 이너를 착용하지 않고 재킷을 걸치는 등 지금까지의 그 어떤 화보보다 강렬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단단하게 다져진 몸에 대해 "지난해 드라마 '대박'이 끝난 뒤 운동을 시작했어요. 언젠가 한 번은 꼭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영화 '대립군'에서 임진왜란 당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나라를 이끌어야 했던 광해를 연기한 여진구는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에서 익히 봐온 광해가 권위와 위엄을 지닌 모습이었다면 '대립군'의 광해는 저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로 그려져요. 그래서 인물이 처한 상황이 더 막막하게 느껴졌고, '내게 커다란 책임이 주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면서 연기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립군'에서 이정재와 함께 연기한 여진구는 "이정재 선배의 전작들을 보면 무심하게 보는 듯한 시선에도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힘이 담겨 있어요. 선배와 함께 연기하면서 그 특유의 눈빛을 배우려고 노력했어요."라고 말해 영화 속 그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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