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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싸움,'최'의 지략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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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정규리그 6경기에서 4승2무로 12개팀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항은 최근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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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강희 감독과 포항 최순호 감독 두 베테랑 사령탑들의 지략 대결도 볼만하다. 전문가들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예상하고 있다. 기본 전력에선 기록상 전북이 수비(3실점), 포항이 공격(12득점)에서 각각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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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의 '대기록' 사냥
이정협의 골 기록을 살펴보면 그 정확도에 놀라게 된다. 그는 6경기에서 총 11번 슈팅을 했고 그중 유효슈팅은 9개였다. 그중 6개가 골로 이어졌다. 슈팅을 난사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또 머리(2골)와 왼발(2골) 오른발(2골)을 골고루 활용했다.
김종부의 '뒷심' 축구
그 중심에 김종부 감독이 있다. 그동안 드러난 경기력으로 보면 '김종부 축구'는 경기 막판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기 후반 36분 이후에 4골을 터트렸다. 총 10골 중 4골이 막판 10분에 나왔다는 건 의미가 있다. 또 선제 2실점 하고도 모두 역전승으로 판을 뒤집었다.
경남 선수들은 7경기 동안 후반까지 상대 보다 체력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또 수비도 안정감을 보였다. 선수들도 매우 조화롭게 호흡을 맞췄다. 외국인 장신 공격수 말컹(23·1m96)은 3골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얼핏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지만 위협적이다. 공중볼을 잘 처리하며 발기술도 좋다. 이미 K리그 타구단에서 말컹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경남은 23일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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