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파트너' 남지현이 잠깐 사이 지창욱과 강렬한 두 번의 만남을 경험했다.
10일 SBS 드라마 '수상한파트너' 1화에선 바람핀 남친에게 이별을 선언한 라봉희(남지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라봉희는 남친의 바람 현장을 포착한 뒤 변명을 요구했지만, 남친은 "젊은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다음부턴 안 그럴게"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라봉희가 "헤어지고 말고의 결정은 내가 내린다. 넌 딱 기다리고 있어라"라며 "나 지금 여기서 부딪치는 첫 남자랑 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때 앞서 지하철에서 치한으로 오해했던 나지욱(지창욱)이 나타났다. 라봉희는 "나랑 자요"라고 말했고, 나지욱은 상황을 대강 눈치챈 뒤 라봉희의 손을 잡고 끌고 나왔다.
나지욱은 "나 절대 치한 아니라고 설명하려고 끌고 나왔다. 그 어떤 증거도 없이 날 치한으로 모냐, 이 분노, 망신!"이라며 "아무한테나 자자고 하지 마라. 진짜 끌고 갈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라봉희는 "진짜 치한이 아닌 거냐"며 미안해했다.
이때 전 남친이 따라나오자 라봉희는 재빨리 나지욱이 탄 택시에 함께 타고 도망쳤다.
나지욱은 혼자 술을 마시던 라봉희가 두고간 물건을 돌려주기 위해 나타났고, 라봉희는 "아는 얼굴이라고 반갑잖아요"라며 술을 권했다.
결국 라봉희는 나지욱과 하룻밤을 지냈다. 라봉희는 다음날 아침 눈을 뜬 뒤 "내가 덮친 거야?"라며 머리를 감싸쥐었다. 라봉희는 나지욱이 씻는 사이 도망쳤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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